서양미술사의 명저로 평가되는 이 책은 제4판의 완역본 으로서 단순하고 소박한 연대기적, 전기주의적 서술방식을 초월하여 역사의 흐름이라는 거시적인 맥락으로 파악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미술사를 양식사적 시각으로 분류하면서도 각각의 시대에 내포된 문화사적 의의까지 서술하고 있으며, 개체로서의 미술가들이 표현했던 의식과 감수성의 세계까지 세밀하게 다루고 있다. 다라서 서양미술사 전체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보다 체께적인 학문적 욕구를 가진 독자들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지은이 호스트 월드마 잰슨 미술학부 및 대학원 인스티튜틑 오브 파인 아츠에서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뉴욕 대학교 소속 워싱턴 스퀘어 대학에서 미술학부장을 25년간 맡았다. 앤소니 F. 잰슨 Anthony F. Janson 은 호스트 월드마 잰슨의 아들로서 노스캐롤라이나 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교육가 이자 큐레이터, 이론가로서 터득한 지식과 경험을 발휘하여 두 번째 개정판 작업부터 아버지를 도와 작업하였으며, 1983년부터는 이 책으 lrowjd 증보 작업에 막중한 기여를 하고 있다. 감수자. 정점식은 한국 서양화단 개척자 중의 한 사람으로서 모던아트 협회 창작미술협회 등의 활동을 통해 우리 나라 현대 미술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였으며 다수의 국정 미술 교과서를 편찬하는 등 미술 교육의 발전에도 기여하였다.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장 계명분화대학 학장,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및 운영위원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을 지냈으며 IAA총회(독일) 한국 대표로 참석한 바 있다. 현재 계명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옮긴이 최기득은 계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였으며, 교환 학생으로 미국 워싱턴 주의 위트워스 칼리지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대구 현대미술가협회 시조미술협회 창작미술협회 회원이며, 대구 예술대학교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이의 글
머리말

서문
 미술과 미술가
 작품을 어떻게 볼 것인가?

제1부. 고대 세계

주술과 제사:선사 미술과 씨족 미술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씨족 미술

죽은 자의 미술:이집트
선사 시대에서 역사 시대로
고왕국
중왕국
신왕국

근동 지역의 미술
수메르 미술
페르시아 미술
에게 미술
키클라데스 미술
미노스 미술
미케네 미술
 
그리스 미술
회화
사원 건축
족각
 
에트루리아 미술

로마 미술
건축
조각
회화
 
초기 기독교 미술과 비잔틴 미술
초기 기독교 미술
비잔틴 미술

연대기 도표Ⅰ

 

제2부. 중세 미술

초기중세미술
암흑 시대
카롤링거 미술
오토 미술
 
로마네스크 미술
건축
조각
회화와 금속 세공
 
고딕 미술
건축
조각
회화

연대기 도표Ⅱ

제3부. 르네상스. 매너리즘. 바로크

후기 고딕의 회화. 조각. 판화
후기 고딕 회화 대 르네상스 회화
네덜란드 회화
스위스, 프랑스 회화
후기 고딕 조각
판화
 
이탈리아의 초기 르네상스
조각
건축
회화
 
이탈리아의 전성기 르네상스 

매너리즘과 몇 가지 경향
회화
조각
건축
 
북유럽의 르네상스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바로크
이탈리아의 회화
이탈리아의 건축과 조각
스페인의 회화
 

플랑드르와 네덜란드의 바로크
플랑드로
네달란드
 
프랑스의 바로크와 베르사유 시대
회화
건축
조각
 
로코코 미술
회화
건축

연대기 도표Ⅲ

제4부. 근대 세계

신고전주의
회화
조각
건축
 
낭만주의 운동
회화
조각
건축
사진
 
사실주의와 인상주의
회화
조각
건축
 
후기 인상주의
회화
조각
건축
사실주의 사진
 
20세기의 회화
제1차 세계 대전 이전의 회화
제1,2차 세계 대전 사이의 회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회화
 
20세기의 조각
1945년 이전의 조각
1945년 이후의 조각

20세기의 건축
 

20세기의 사진
20세기 전반의 사진
1945년 이후의 사진
 
연대기 도표Ⅳ

용어 해설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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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판 저작권자 명단

잰슨의 『서양미술사』는 곰브리치의 『서양 미술사』와 함께 서양 미술사의 고전으로 꼽히는 책이다
서양미술사의 명저로 평가되는 이 책은 제4판의 완역본으로서 단순하고 소박한 연대기적, 전기주의적 서술방식을 초월하여 역사의 흐름이라는 거시적인 맥락으로 파악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미술사를 양식사적 시각으로 분류하면서도 각각의 시대에 내포된 문화사적 의의까지 서술하고 있으며, 개체로서의 미술가들이 표현했던 의식과 감수성의 세계까지 세밀하게 다루고 있다. 다라서 서양미술사 전체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보다 체께적인 학문적 욕구를 가진 독자들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