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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 /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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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또 다른 선의 언어

드로잉이란 무엇인지 살펴보는 책.

저자/역자 정숙영
정가 20,000원
ISBN 89-408-0267-5
발행일(초판일) 2005-07-05 / 2005-07-05
판형 A4
페이지수 200쪽
도서상태 정상
판매처 교보문고,YES24,인터파크,알라딘,반디

우리가 얼마나 드로잉을 알고 있는지, 혹은 왜곡되거나 편협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반성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1부에서는 드로잉의 과거사를 탐색하는 일에서 시작하여, 우리가 한 번의 의심 없이 합의된 용어처럼 쓰고 있는 드로잉의 개념적 실체에 접근하였다. 2부에서는 드로잉 작업을 어떻게 수행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저자 나름의 답변을 제시하였다. 3부에서는 확장된 현대미술 가운데서 주목받은 분야들과 드로잉의 상관 관계를 다루고 있다.

저자 : 정숙영 전남대학교 미술교육학과 및 동대학원, State University College at Buffalo와 Institut teknologi mara에서 수학하였으며, 홍익대학교 미술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지금까지 10회의 개인전(미국, 일본, 서울, 부산, 광주)과 단체전, 초대전, 국제미술전(해외전) 등 다수의 전시 경력이 있으며,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운영위원, 심사위원, 전라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워, 전국개천 미술대전 운영위원, 심의위원, 문화수도용역 자문위원, 광주비엔날레 자문위원 등을 역임, 현재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재직 중이며 광주광역시 미술장식 심의위원을 맡고 있다.

이 책에 차례
 
 
글을 열며

1부-드로잉 알아가기

1장 드로잉의 과거를 찾아서  14
드로잉의 기원    14
고대사회의 드로잉   16
중세의 패턴 북 드로잉   18
인간 중심의 르네상스 드로잉  20
바로크 시대와 로코코 시대의 드로잉 27
다양한 사조들의 등장    28
동양의 드로잉     30

2장 우리 시대의 드로잉   34
드로잉의 현대적 의미   34

3장 무엇을 그릴 것인가   44
드로잉의 대상과 주제   44
풍경드로잉    50
정물드로잉    54
인체드로잉    60

4장 한 편의 드로잉이 완성되기까지  70
드로잉의 재료   70
드로잉의 기법   75

2부- 드로잉 실행하기

1장 마음의 창으로 보기    88
대상에 대한 예비적 고찰   88

2장 빛을 비추어라    90
빛과 그림자     90
명암      92

3장 모양새 갖추기    96
형태와 양감     96
주름진 천 묘사     99
같은 형태의 이미지 변화   102

4장 선을 따라서    104
여러가지 선에 따른 기법   104
윤곽선 드로잉     113
보지 않고 그리기    117
해부학적 접근     127
제스처 드로잉     130
기억 드로잉     136
모델 드로잉     137
두상 드로잉     140
자화상 드로잉     142

5장 색깔 옷을 입히려면    148
색채 기법     148
 
6장 공간 안에서 거리두기  152
원근법      152
공간감      156

3부- 드로잉의 응용    
 
1장 캐리커쳐    166
인물 캐리커처와 드로잉    166
캐리커처에서의 드로잉    170


2장 캐릭터    174
멀티캐릭터 시대   174
먹 드로잉 캐릭터   177
컴퓨터를 이용한 캐릭터   179

3장 만화    184
카툰과 만화, 그리고 컴퓨터  184

4장 애니메이션    190
살아있는 선 긋기   190

5장 컴퓨터 드로잉   194
컨셉과 다양한 효과   194

참고문헌    198

초보 단계의 예술가들을 위해 색채 이론의 기본적이고 포괄적인 내용을 삽화와 색상환 등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각 재료의 전문가들인 저자들은 각각 수채화, 아크릴, 유화에서 어떻게 희석액을 혼합하는지, 그리고 그 효과는 어떠한지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 각각의 미술 기법은 따로 다루어지며 색에 따라 나뉘어져 삽화를 통해 미세하고 선명한 색의 다양한 범위를 만드는 색과 비율을 설명한다. 또한 이론을 설명하기 위해 스틸 사진을 사용하여 그것의 색채 구성을 분석한다. 그리고 최소한의 색을 사용하여 이미 있던 색을 바꾸거나 새로운 색을 만들어서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