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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색채

색채심리

마음을 읽고 치유하는 컬러 테라피
색채심리는 자유로운 색채 표현과 예술 활동을 통해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스스로 치유하며 더 나아가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저자/역자 백낙선
정가 14,000원
ISBN 978-89-408-0360-8
발행일(초판일) 2010-01-11 / 2010-01-11
판형 A5변형
페이지수 208쪽
도서상태 정상
판매처 교보문고,YES24,인터파크,알라딘,반디
이 책은 일본 색채심리의 거장 스에나가 타미오 박사의 해독법과 이를 적용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색채심리가 어떻게 우리 내면의 문제점들을 찾아내고 어떤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백낙선(白樂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오타와대학에서 판화와 필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IRVINE)에서 일러스트와 판화를 전공했다. 개인전과 수차례의 그룹전으로 작품을 발표했으며, 갤러리 제곱(z:gob multimedia design & art)을 창립하여 웹 아티스트로도 활동해 왔다. 크리스찬 치유상담연구원에서 상담심리 전문과정을 이수한 뒤 미술과 상담을 접목시켰고, 일본 동경 색채학교(Heart & Color)에서 스에나가 타미오 박사님으로부터 색채심리 메소드를 전수받았다. 현재 한국 스에나가 메소드 색채심리연구소 소장과 부설 아틀리에 Color Factory 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 Art & Therapy 색채심리협회 회장, 일본 Art & Therapy 색채심리협회 한국 대표,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색채디자인학회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ㆍ추천의 글 | 어린이의 마음을 키워주는 아동화의 심리학 - 스에나가 타미오
ㆍ스에나가 메소드란?

I. 색으로 그림을 읽는다. 마음을 읽는다.

색채심리를 통해 그림을 읽고 풀어나가는 방법
왜‘형태’가 아닌‘색’일까?
표현 그 자체로 마음이 치유된다
색채, 무의식의 심리적 에너지
자유로운 상황에서 시작하는 심리 이해
심리 이해의 필수조건, ‘대화’

II. 색채심리 해독의 포인트

색의 상징, 마음의 상징
   분홍색 | 빨간색 | 노란색 | 주황색 | 초록색 | 파란색 | 보라색 | 무채색 | 무지개 색 | 배색
재료로 읽기
   수채 | 크레용 | 색연필 | 마커 | 파스텔 | 오일 바 | 점토
터치로 읽기
   엉킨 터치 | 거친 터치 | 부드러운 터치
형태의 상징성 - 특징적인 상징 표현
   직선・곡선의 사용 | 윤곽선의 강약 | 이미지의 강조와 생략
형태의 상징성 - 분모적 모티브의 상징
   태양의 상징 | 바다의 상징 | 산의 상징 | 나무의 상징 | 집의 상징
구도로 읽기
   대립적 구도 | 통일 구도 | 대칭 구도

III. 우리들의 색채심리 이야기 

절제와 성장의 검정색 
원초적 회기로 향하는 갈색 
회색의 슬픔에서 희망의 노란색으로 
두 가지 감정의 빨간색 
감정의 균형을 되찾아준 노란색 
내면의 색을 바꾸고 싶어 하는 아이
혼색으로 자아를 만들어 가는 꼬마 화가 
힘을 얻고 의지하고 싶은 빨간색 
마음을 치유하는 보라색 
마음을 거꾸로 표현하는 아이 
물의 촉감을 통한 치유 
빨간색의 스마일을 선사한 아이 
중학생 영재 아이들
자연의 색채, 가족에 대한 그리움 

ㆍ마치는 글 | 색채, 삶과 마음의 소리

색채심리는 색과 마음의 관계를 공부하는 학문으로 이론과 워크숍을 통하여 객관적인 자아성찰을 가능하게 한다. 색채를 매개로 한 워크숍과 한 사람이 살아온 삶의 흐름과 마음의 소리를 알아가는 컬러 히스토리 활동을 통하여 지금까지 의식하지 못하고 닫아두었던 무의식을 본인 스스로 발견하고 알아간다는 데에 심리적인 치유 효과와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일본의 색채심리 전문가 스에나가 타미오 박사가 45년 이상 임상 연구해 온 해독법을 전수받아 우리나라에 적극적으로 보급 중인 저자의 노하우와 이를 적용한 다양한 사례들이 담겨 있다. 색채심리 및 치료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부터 색채심리가 어떻게 우리 내면의 문제점들을 찾아내어 도움을 주는지 보여주는 실제 사례까지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아동, 청소년, 성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멘탈 케어(mental care)를 목적으로 하는 복지기관, 치유기관, 노인센터, 상담실, 방과후교실, 문화센터, 아틀리에 등 다양한 곳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