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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디자인

이 책은 <인간을 위한 디자인>의 자매편으로, 전자가 디자인의 대상과 이유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데 비해 그 방법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역자 빅터 파파넥 저 / 한도룡, 이해묵 역
정가 10,000원
ISBN 89-408-0018-4
발행일(초판일) 1996-10-15 / 1986-06-25
판형 A5
페이지수 176쪽
도서상태 절판
판매처 교보문고,YES24,인터파크,알라딘,반디
디자인의 적합성을 평가할 때 반드시 비중을 두어야 하는 것이 인간의 척도이다. 지은이는 인간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디자인이 근원적으로는 디자인을 공급받는 인간과의 관계가 결여되어 있는 현상에 주목하고 어떻게 이러한 문제점을 디자인 과정에서 해소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지은이 빅터 파파넥 (Victor Papanek) 1927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학창시절을 영국에서 보냈으며 미국으로 이주하여 디자인과 건축을 배웠다. 1949년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밑에서 일을 했으며 1950년 뉴욕의 쿠퍼유니온Cooper Union과 1955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디자인을 공부하였다. 그는 주로 제품 디자인 작업을 해왔지만 학문적 배경은 건축과 인류학에 걸쳐있다. 캐나다의 온타리오예술디자인대학Ontario College of Art and Design, 미국의 로드아일랜드디자인학교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 캘리포니아예술학교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등에서 가르쳤으며 캔자스시티미술학교Kansas City Art Institute에서 1976년에서 1981년까지 디자인학과 학과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덴마크, 스웨덴, 영국, 유고슬라비아, 핀란드, 스위스, 오스트레일리아 등과 같은 세계각지에서 가르치기도 하였다. 가난한 제3세계와 선진국가들 간의 이해도를 넓혀왔던 그의 작업을 인정받아 대안 노벨상Alternative Nobel Prize 후보로 추천되기도 하였다. 1981년에는 탄자니아와 나이지리아를 위한 통신 장비를 개발하여 교토 ICSID 총회 명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그는 스웨덴의 볼보, 파푸아뉴기니 정부, 오스트레일리아의 의료 조명 회사의 디자인 수석 컨설턴트였다. 1981년부터 로렌스의 캔자스대학교University of Kansas in Lawrence의 건축도시디자인학부School of Architecture and Urban Design에 종신교수로 있었다. 1998년 세상을 떠났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짐 헤네시Jim Hennessey와 공저한 [유목민 가구Nomadic furniture](1973), [유목민 가구Nomadic Furniture 2](1974), [어떻게 잘못되는가How Things Don't Work](1977)와 [인간과 디자인Design for Human Scale](미진사, 1986), [녹색 위기The Green Imperative](조형교육, 1998) 등이 있다. 역 자 한도룡 서울대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 졸업 홍익대 미대 학장, 산업미술대학원 원장 역임 홍익대 미술대학 교수 역 자 이해묵 홍익대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 및 동 대학원 공예도안과 졸업 현재, 경기대 응미과 교수, 홍익대 미대 강사

    서론          7
 
 1. 고객의 범위를 넓히는 일       21

 2. 디자인에의 참여       39

 3. 제품 중독의 교정       53 

 4. 제품의 단순화        79

 5. 디자인의 인간화        99

 6. 지역적 특성에 맞는 디자인       117

 7. 어린이들의 고충 : 디자인 교육      131

 8. 인간에 맞는 디자인 : 디자인 생태학      147
 
    결론         165
   
    참고문헌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