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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신서
지은이는 예술과 과학, 주체와 객체, 심리학과 물리학의 이분된 고정 개념을 지양하기 위해 뉴턴과 괴테로 양립되고 상반된 ‘색채’를 역사적이고 구조주의적인 시각으로 해독하고 있다. 지은이의 의도는 색채탐구에 대한 불변되고 안정된 도식을 끌어내는 데 있지 않고 감성적, 문화적, 사회적, 역사적 프리즘의 복합성 속에서 색채 구조를 읽어내는 철학적 탐색에 있다.
지은이 만리오 브루자틴
1930년 이탈리아 출생.현재 밀라노 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화가 .
비평가로서 미술비평. 미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역 자 이수균
이화여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프랑스 파리 제8대학 조형미술학과 석사, 파리 제1대학 현대미술사 박사과정 이수
현재, 한림갤러리 학예연구실장, 동국대, 목원대, 충남대 강사
서문 5
머리말 12
제 1 장 색들의 의미와 물체 21
제 2 장 형상과 운명으로서의 색 29
제 3 장 색들과 형 45
제 4 장 데생, 색, 회화 51
제 5 장 색과 그 질서 67
제 6 장 행위와 정열로서의 색 76
제 7 장 색의 색 81
제 8 장 색과 색 89
원주 (原註) 103
역자후기 123
참고문헌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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