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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신서

그림보기의 고독 혹은 오만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미술비평 활동을 벌이고 있는 소장 평론가 강선학의 두 번째 평론집이다.

저자/역자 강선학
정가 20,000원
ISBN 89-408-0168-7
발행일(초판일) 1995-07-10 / 1995-07-10
판형 A5
페이지수 496쪽
도서상태 정상
판매처 교보문고,YES24,인터파크,알라딘,반디
이 책은 1989년부터 94년에 이르기까지 지은이가 각종 미술전문지와 전시도록 등에 기고한 편문 100여 편 이상을 한자리에 묶어 펴낸 것이다. 미술의 본연의 기능에 대한 지은이의 진솔한 고민과 함축된 생각을 기조로 수많은 작가의 작품세계를 특유의 부지런함과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하고 있다. 
지은이 강선학 부산대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 및 동 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현재, 미술평론가로 활동

머리말        5
 
제 1 부 예술적 진술이란 무엇인가?

사회적 생산으로서 우리의 미술     34
삶의 일상과 그 해석적 접근    46     
페미니즘 아트, 세계 해석의 독자성   70
필요악은 적을수록 좋다.      89
90년대 지방주의 양식의 가능성과 위상   96
삶의 근거에 대한 전복      109
그림 그리기로서 삶의 경험     115
80년대 후반 부산의 미술     124
미의 놀이화, 놀이의 계급화     129 
한국 현대미술의 행방      133
구조적 억압에 대한 대응     137
미술 대중화와 예술적 진술     154 
동양화 비평의 방법론적 시고(試考)   161   
한국화의 계승과 한국화의 해체     174
〈한국화 지방주의 시대〉전    180
심수상응(심수상응)의 보편적 역논리   182
서양화 구도법의 견제력     185
부산 수묵화의 가능성과 함께    186
무시간성, 정지태의 화훼세계    189
선오(선오)의 그림, 아이쿠    192
해정의 만다라 작업      194
자아와 탈자아의 공존으로서의 세계   197
전통적 소재의 구성적 해석     200
한국화의 공간, 음악서에의 주목     201
사의적 격조를 기대하며     202
김정명의 손가락과 포켓     204
이질적 이미지와 폭력적 형상    209
시적 함축의 서술성     217
이중부정의 채색조각     219
대리석과 민중적 삶의 불화감     222
상투적 시의성, 집의 불안함     224
출발을 위한 5인전      227
환경미술, 정말 환경미술인가     231
행위로서 철조       234
괘상(괘상)의 조각성      236
집, 혹은 방       239
구체성과 추상적 본질의 변증     240
따뜻한 인간의 조화감      243
타인의 얼굴을 한 자아      245
세속적 진리를 토막내는 도마    248
내적 동일성으로서 에로티시즘     250
자유로운 텍스트의 의미 형성     252

 

제 2 부 삶과 일상, 그 다층적 세계   

현실읽기로서 리얼리티와 리얼리즘     254
의식의 중층적 구조와 자기 열망과 절제 사이에서     268
화해와 불화, 생명의 원초적 경험      274
이중의 의미 엮기, 존재의 흔들림      283
화사한 강물 빛, 고향의 꿈과 상실     290
부재의 언어 만들기       295
일상의 해체, 현실비판의 은유적 문맥     300
반복되는 논리와 앙상함       306
익명의 개인, 익명의 사회      308
목판화, 나무의 순박한 서정성      310
새로운 모색으로<신인전>을 본다      312
가능태로서의 형상성       316 
리듬의 구조성        319
현실읽기와 현실 구성하기      322
자기 응시의 자연체험       325
모호성과 절박성으로서의 세계      328
세계의 생성체험       332
잡식성의 이미지 채집과 매체 활용     339
서정적 변모, 흙의 체험       344
상식의 진솔함        347
사물병치의 방법과 정신      349
순수체험의 시간과 공간      350
틈새를 보이는 사물들       351
그리지 않는 극단의 경험      352
분열적 인시과 삶의 가벼움      353
견제와 노출의 이중주      356
자연친화의 한 전형       360
현실적 형상, 추상적 접근      361
우리 시대의 보편적 상흔      363
〈부산, 80년대 형상미술전〉     367
살고자 하는 세계의 시적 증언      371
삶의 다양성과 방언적 대응방ㅇ식     373
존재의 이중성       376
현존인식의 다양성과 현실의미      379
현대적 삶의 징후로서 오답의 세계    382
1990년 부산 미술의 현상과 진단      387
자아 분열을 극복하는 전체성      391
현대미술의 기층의식으로서 새 시각    392
해부학적 상상력의 사회적 의미     394
재현인가, 반영인가       398
미세한 울림, 서정적 명상성      400
〈시대와 삶의 양상〉      403
〈페미니즘 아트〉. 〈바다미술제〉의 새 모색    405
현대의 무속적 정경       407
매체 선택의 적절함       409
꿈꾸는 통나무        411
내면적 남방 풍경화의 발현     413
존재감이 상실된 현대인의 초상     414
구상화의 방향       415
역설적 의미추적의 집요성      417
〈자연, 인간 그리고 시간〉전     420
〈미술지역〉전       422
본 것의 선택, 대상의 관계 짓기     426
칠, 그 정밀함 속으로       429
‘있음’에 대한 원.방 .각의 논리     437
명사적 그릇에서 동사적 그릇으로     440
해체적 접근, 기(기)의 유희     442
한국인의 핵, 구조주의적 접근      445
내면 들여다보기와 탈공예     448
그릇의 구조적 이해, 세계의 구성적 인식     452
평면의 숨기기와 입체의 드러내기     456
신체적 경험공간으로서의 섬유표현    459
삶을 느끼는 따뜻함과 엄밀함      461

     
제 3 부 지방주의 시대의 미술

지방주의 시대의 부산 미술     464
부산 미술 활성화를 위한 한 가지 제안     468
문화적 대항으로서 역할      472
92년의 결산, 93년의 <신인전>      475
묶을 수 없는 부정의 미학      482
 
 
후기 - 그림 보기와 글쓰기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