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 사고의 체계적 투영이라 할 수 있는 기호(글자)와 그것과 관련된 수많은 이미지(그림) 표현과의 상호 관련으로 행해졌던 실험적 경향의 창조적인 타이포그래피를 개념, 유형별로 분류, 기술하고 사적변환의 추이나 관련성(영향)이나 흐름 등을 이해시키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지은이인 마쌩의 자료 분석의 견해와 사상이 역사적 변천의 발달과정 등과 함께 다양하고 예리하게 피력되어 있는데, 다방면(종교, 철학, 회화, 문학, 음악, 조각, 건축, 역사적 사건, 예술사조, 연극 등)의 복합적 비교와 상호 관계성 등이 방대한 자료를 통해서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지은이 로베르 마쌩(Robert Massin) 편역자 김창식 홍익대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서울그라픽센터 상임연구원, 타이포하우스 디자이너 현재, 안양대학 시각디자인과 조교수

책머리에  4
서문   6
일러두기 8
지은이 소개 10

제 1 부  14

제1장. 환경 16
제2장. 표현글자 32
제3장. 상형시구와 캘리그램 180
제4장. 회화에 있어서 글자와 상징 278
제5장. 덧붙이는 말  302

제 2 부   322

도판 설명   324
주요 예술사조 및 인명해설  344
원저자 참고문헌   378
편역자 참고문헌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