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 니케 > 새로 나온 도서

새로 나온 도서 미진사의 새로 나온 신간을 확인하세요.

취미

고양이와 집사를 위한 핸드메이드 소품

사랑하는 반려묘를 위한 맞춤형 선물 만들기!패브릭과 나무로 만드는 고양이 용품 & 집사용 생활 소품 38가지!

저자/역자 김민
정가 17,000원
ISBN ISBN 978-89-958933-9-5 (13590)
발행일(초판일) 2011-08-25 / 2011-08-25
판형 B5변형
페이지수 248쪽
도서상태 정상
판매처 교보문고,YES24,인터파크,알라딘,반디

고양이와 집사를 위한 종합 선물 세트!
까다로운 고양이와 눈 높은 집사의 입맛에 딱 맞는 개성 만점의 고양이 용품 & 집사용 생활소품 38가지를 소개합니다. 사랑하는 고양이에게 손수 만든 맞춤형 선물을 선사해주고픈 집사들이라면 한눈에 반할 만한 패브릭 소품과 나무 가구들이 가득합니다. 초보자도 용기 내어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 과정 사진과 일러스트에 친절한 설명을 덧붙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맘이 끌리는 소품부터 하나하나 만들다보면 어느새 진정한 고양이 집사로 거듭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만드는 재미+보는 재미까지! 사진집 같은 만들기 책
혼자 보기 아까운 유쾌한 고양이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을 잔뜩 담아 집사들의 100% 공감을 얻는 것은 물론 예비 집사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합니다. 깜찍한 고양이 일러스트와 ‘빵 터지는’ 고양이 사진들을 엮어 만든 포토툰이 곳곳에 숨어 있어 책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덤으로 고양이를 캐릭터화한 수 도안과 소품 패턴,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 스티커를 선물로 드립니다.

김민 하루와 이틀, 두 반려묘와 동거하는 집사. 만화가가 꿈이었던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고 공상하기를 즐겼고, 결혼 후에는 집안을 꾸미기 위해 자연스레 목공 DIY와 바느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년 전 오갈 데 없는 고양이 ‘하루’를 가족으로 맞아들인 후 행복이라는 퍼즐을 완성시켜주는 마지막 조각을 찾은 듯한 기쁨을 느꼈습니다. “한 마리의 고양이는 또 하나를 데려오고 싶게 만든다”는 헤밍웨이의 말처럼 그로부터 1년 후에 둘째 '이틀이'를 가족으로 맞아들여 그야말로 꽉 찬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루와 이틀이가 주는 행복에 대한 감사함으로 어느 날부턴가 그들의 생활에 필요한 생활 소품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싸이월드 클럽 ‘괴수 고양이’에서 활동하며 날마다 하루와 이틀이의 ‘빵 터지는’ 사진들이 올라오길 기다리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고양이와 집사의 경계 없이 더불어 살 수 있는 그림 같은 집을 짓는 것이 꿈입니다. 하루 ♂ 페르시안 고양이 엄마와 길고양이 출신 아빠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코 주변에 짜장을 잔뜩 묻힌 듯한 무늬가 트레이드마크이며, 어릴 적 수려했던 외모는 어디 갔는지 두 살인 지금은 능구랭이 아저씨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생김새와는 다르게 도도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365일 멋있는 척만 하고 살고 있으나, 불행히도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집사는 주구장창 안티 사진 찍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간식으로 다져진 흔치 않은 몸매를 자랑하며 목욕, 발톱 깎기, 빗질 등 외모를 꾸미는 것에 필요 이상의 까칠한 반응을 보입니다. 원래 이틀이의 육아를 책임져준 장본인이었으나 요즘은 이틀이 괴롭히는 낙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틀 ♀ 길고양이 출신으로 2개월 반일 때 입양되어 '하루'를 뚱뚱한 엄마로 착각하며 자랐습니다. 다수의 팬들로부터 옷 좀 입히라는 항의가 쇄도할 정도로 야한 몸매를 지녔으며 '골골송', '꾹꾹이' 등을 과하게 남발하여 집사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등 명석한 두뇌를 이용한 생존 전략이 치밀합니다. 어릴 적 뻔뻔하면서도 부산스러운 성격의 사고뭉치였으나, 현재는 집안의 벌레 퇴치사로 활약하면서 공로를 인정받고 살고 있습니다. 말대답을 곧잘 하며 사람 밟고 다니기, 가만히 있는 하루 목 조르기가 취미입니다.

프롤로그

시작하기 전에

바느질 재료와 도구
목공 재료와 도구
바느질의 기초
목공 작업의 기초

패브릭과 가죽으로 꼼지락,
깜찍한 고양이용 소품

꽃뱀 장난감
내추럴 쥐돌이
니들펠트 공 
이름표 목걸이
냥이 스카프
냥이 식탁 매트
장난감 보관함
바스락 종이가방
냥이 담요
꼬꼬 베게
개구리 방석 
구름 방석
원형 방석  
지붕 하우스 
TV 하우스

나무로 뚝딱 뚝딱,
튼튼한 고양이 용품

컨추리풍 냥이 식탁
프로방스풍 냥이 식탁 
스탠드 낚싯대
타일 매트
해먹 
아지트형 계단
레트로풍 소파
냥이용 펜션 
캣타워와 캣워커
빨간 캐비넷

언제나 냥이와 함께 있는 기분,
집사용 소품

고양이캔 핀쿠션
티매트
마우스패드와 손목 쿠션
집사용 베게
내추럴 쿠션
고양이 인형
냥이 캐릭터 쿠션
목 쿠션  
키홀더
통장 지갑
룸슈즈
원형 파우치
디카 파우치

· 수 도안과 패턴

 

 

고양이와 집사가 함께 행복해지는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사라면 고양이의 환심을 얻기 위해 장난감이나 집을 고르고 골라 선물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맘에 쏙 드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고양이 용품을 만나기란 참 힘든 일입니다. 『고양이와 집사를 위한 핸드메이드 소품』은 사랑하는 고양이에게 손수 만든 맞춤형 선물을 선사해주고픈 집사들, 아무거나 쓰지 않는 도도한 고양이를 ‘모시고’ 사는 집사들, 터무니없이 비싼 고양이 용품이 못마땅했던 가난한 집사들, 기성품에 만족하지 못하는 눈 높은 집사들,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져 고양이앓이 중인 예비 집사들, 고양이 캐릭터를 좋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만든 책입니다. 고양이 집사인 저자와 고양이 중독자인 편집자가 만나 남다른 애정을 듬뿍 쏟아 만들었습니다. 그런 만큼 책을 펴는 순간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개성 만점의 패브릭 소품과 고양이 가구들에 한눈에 반하게 될 것입니다.

까다로운 고양이와 눈 높은 집사의 입맛에 딱 맞는 패브릭&나무 소품!
책 앞부분에서는 본격적으로 핸드메이드를 시작하기에 앞서 바느질과 목공 작업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줍니다. 어떤 재료와 도구를 갖추어야 하는지는 물론 여러 가지 바느질 방법, 재단 방법, 전동 드라이버와 드릴 사용법 등 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을 삽화와 함께 쉽게 설명해줍니다. 삽화에는 고양이가 설명해주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고양이 손이 수시로 등장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에는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쥐돌이와 공, 낚싯대 등 작은 장난감에서부터 완성도 높은 소파나 하우스, 캣타워까지 고양이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이 가득합니다. 몸을 감싸주는 포근하고 폭신한 잠자리를 좋아하고, 손톱 발톱으로 무언가 뜯는 걸 좋아하고,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기 좋아하는 등 고양이가 가진 습성과 기호, 안전성까지 고려해서 만들었습니다. 또 패브릭을 기본으로 니들펠트, 가죽, 솜, 매트, 스펀지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어려움 없이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항상 고양이와 함께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고양이를 모티프로 한 파우치, 쿠션, 베게, 인형 등 집사용 소품 만드는 방법까지 소개합니다.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사람이라도 고양이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얼마든지 마음에 들어할 책입니다.

‘만드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사진집 같은 만들기 책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각 소품마다 단계별 과정 사진과 일러스트, 친절한 설명,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궁금증들을 말끔히 해소시켜주는 tip 박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기교가 없어도 반려묘에 대한 넘치는 애정과 약간의 인내심만 있다면 누구나 만들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도 좋을 겁니다. 
페이지마다 혼자 보기 아까운 유쾌한 고양이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을 잔뜩 담아 집사들의 100% 공감을 얻는 것은 물론 예비 집사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합니다. 또 깜찍한 고양이 일러스트와 ‘빵 터지는’ 고양이 사진들을 엮어 만든 포토툰이 곳곳에 숨어 있어 책을 보는 재미까지 쏠쏠합니다. 

이 책에 실린 소품들 덕분에 많은 고양이들이 행복해지길, 그들의 행복한 모습에 집사들이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되길, 그리고 진정한 고양이 집사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